세종시, 전국 최초 전기자전거 구입비용 내년 지원
세종시, 전국 최초 전기자전거 구입비용 내년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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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세종시 거주시민 대상… 대당 최대 30만원 지원

엄정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를 자전거 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브리핑하는 엄정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1년 이상 세종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매년 300명에게 대당 최대 30만원을 전기자전거 구입 비용 지원목표로 관련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년부터 어울링에 전기자전거 200대를 시범 도입하고, 매년 200대씩 증대하여 2022년까지 총 800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관내 수리점과 협력하여, 권역별 자전거 수리센터를 지정․운영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원할 때,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일부 수리 부품에 대해서는 일정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리점이 없는 지역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도 병행 운영하여 많은 자전거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그동안 친환경 녹색도시를 표방하며 도시 설계단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자전거도로를 반영하는 등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 20%를 목표로 자전거 친화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세종시 자전거정책은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 자전거도로 확충 및 정비, 통근․통학 수송 분담률(2.25%) 등은 전국 1위(교통연, 2016). 자전거 도로는 현재 313.12km을 개설(계획495.12km)했다.

현재 어울링 홈페이지 회원 수는 2만 8천여명이며, 어울링 이용건수는 2016년 12만건, 2017년 19만건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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