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간호학과(학과장 전은영)는 11일 대학 블랙박스에서 전우현(25‧남) 학생 등 78명의 예비 간호사들을 위한 ‘제 2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관계자와 학부모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간호 원칙 준수를 위한 맹세의 시간, 촛불점화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대전대 간호학과는 지난 1997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1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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