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건설현장 내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하자"
행복청, "건설현장 내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하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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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행복도시내 외국인 고용관리 및 청렴교육 시행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외국인 불법 고용 근절과 함께 내국인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여건 개선 등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외국인 고용관리 및 청렴교육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책임감리원, 현장소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17일 외국인에 대한 고용관리 방법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외국인 관리 분야 전문가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관리 의식 강화에 초점을 두었으며,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 고용 방지 ▲외국인근로자 고용관리시스템의 이해와 활용 ▲건설업계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건설현장에서 비정상적인 관행이 있었다면 과감히 청산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행복도시 건설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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