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시 신청사 공모 심사 공정하고 투명했다"
행복청, "세종시 신청사 공모 심사 공정하고 투명했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1.01 13:11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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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도별수없네 2018-11-16 22:19:33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뭐든 지 꼴리는대로구나. 당당하기도 하여라. 공정성 같은 소리하고 있네...

이게 뭔가요 2018-11-01 18:18:01
ㅎ 이제 세종시도 끝났구나

이것참 2018-11-01 17:39:16
기자님. 2등안 보시고 기사 쓴거에요???

2등안과 당선안이 1표차이 라구요?

세종시청사 도시계획이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잘된 계획인데.

그걸 완전 망쳐버리는 저런게 제대로된 심사에서 당선이 될수 있었을까요?

aama 2018-11-01 17:38:50
김인철 총괄 건축가의 의견. 그는 “저층 건물 안이 1차전 최종 심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수를 기록해 1등이 됐었으나, 마지막 투표를 하던 과정에서 난데없이 당선작이 바뀌었다”며 “심사가 열리기 전부터 행안부에서 고층 건물로 안을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세종시에서도 역시 고층 건물을 원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문가의 의견은 배제된 채 국민이 낸 세금으로 지어질 공공건축이 단체장의 기호로 결정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mmaa 2018-11-01 16:14:29
최형순 기자님;
뭐 이런 개소리 같지도 아닌 소리를 듣고, 기사를 이리 엉터리로 쓰니요. T.T
심사위원장은 심사과정과 결과 모두를 인정한적 없으며,
심사에 관여하지 않아야 하는 행안부 고위직이 직접 '기호'의 안을 정하였다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세금내어 짓는 공공건축물, 그것도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의 건축물입니다.
보편적인 건축물보다 3배의 비용을 들여 건축하겠다고 예산을 확보했으면, 그에 걸맞는 수작을 공공의 가치를 수렴하는 안으로 선정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