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영주적십자병원 ‘맞손’
국립산림치유원-영주적십자병원 ‘맞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1.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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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공공의료 상호협력 통한 국민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7일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이 경북 영주시 대학로 영주적십자병원(원장 윤여승)에서 ‘산림치유와 공공의료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영주적십자병원 업무협약 체결 모습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분야 협력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가치구현 등의 상승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질의 건강 증진 및 예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지원과 사회적 가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공동 발굴·모색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사회적 약자의 건강증진 및 지역 활성화 등의 공동 관심분야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산림치유원-영주적십자병원 업무협약 체결 모습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림치유서비스 이용객을 위한 의료안전망을 확보함과 동시에 산림치유 프로그램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 행복증진과 산림치유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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