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국책연구기관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
서산시, 국책연구기관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1.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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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가·道에서 수립 국가계획 등에 시의 주요핵심 사업 반영키위해 마련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책연구기관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책연구기관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서산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각 국책기관 관계자에게 시의 발전가능성, 잠재력 등을 홍보해 내년도 국가·道에서 수립하는 국가계획 등에 시의 주요핵심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책연구기관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 모습

국책연구기관 정책제안 토론회에는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산업연구원, 충남연구원 분야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연구기관은 ▲ 계획 환경변화와 서산시 발전방향 ▲ 미래자동차 육성방안 ▲ 서산시 맞춤형 스마트시티 구축방향 ▲ 민선7기 시민소통 플랫폼 방안을 제안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각 연구원은 서산의 가로림만, 대산석유화학단지,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등 서산시를 장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자체로 평가를 하고 분야별 시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피력했다.

국책연구기관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 모습

시에서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구체화 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내년도는 민선7기 공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시 주요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국책연구기관과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수도권 전철 서산·태안 연장 사업 등 굵직한 민선7기 현안을 단계적으로 가시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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