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후원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8일 유등복지관에서 대전지역 주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소비자교육'를 진행했다.
김지영 강사는 주요 피해유형과 소비자 유의사항 알기, 헌법이 보장하는 소비자의 권리와 의무·책무, 청약 철회권, 미성년자 계약 시 취소권, 내용증명 발송방법, 등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소비자들이 소비생활을 보다 쉽게 적응하고,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부들은 “피해를 당하여도 구체적으로 사후 대처방안을 알수 없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모두들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