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공주,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주민설명회
농어촌公 공주,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주민설명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1.12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목저수지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김남표)는 12일 우성면 용봉리 마을회관에서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 및 주민 동의를 위한 우목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2일 우성면 용봉리 마을회관에서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 및 주민 동의를 위한 우목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이 자리에서는 발전용량 997.92kw 설치면적 12,076㎡ 규모의 우목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의 공주시 심의승인 배경 및 사업개요, 당위성 그리고 발전수익에 따른 지원방안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으며, 이어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주민들은 카드늄, 납 등과 같은 중금속으로 인한 수질 악화 및 전자파에 의한 인체 및 가축 피해 등을 염려했으며, 이에 대해 김남표 지사장은 국내에 보급된 태양광 모듈에는 카드늄이 포함되지 않으며 수도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조금의 피해도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남표 지사장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 및 친환경에너지 발굴에 부응하는 동시에 농업시설물 유지관리재원 확보를 위해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그 발전수익은 인근 마을주민과 지자체에 환원해 공사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면서 차질없는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