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보안기술로 좀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조폐공사 보안기술로 좀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1.14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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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 ‘제4회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 ‘제4회 안전산업박람회(K-SAFETY)’에 참가, 첨단 보안기술 및 ‘무해성 검증 프로세스’ 등 국민들에게 조폐공사의 안전·보안 기술을 소개하고 참관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14~16일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안전산업박람회(K-SAFETY)’에 참가( 조폐공사 직원이 주유량 불법조작 방지용 주유기를 설명하고 있다.)

안전을 주제로 한 국민적 축제로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조폐공사는 △QR코드 위변조를 막을 수 있는 안전 QR △정품 교통안전제품 확인 기술 △주유량 조작을 막을 수 있는 불법조작 방지용 주유기 △‘짝퉁’ 제품을 가려내고 진품임을 알려주는 엠보싱 잠상과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 등을 선보였다.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조폐공사 전시관 앞에서 기념촬영(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부스를 둘러본 참관객들은 위조지폐 식별요령과 전자여권주민등록증지폐 등 조폐공사가 만드는 제품에 사용된 재료가 무해한지를 알 수 있는 무해성 검증 프로세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또 ‘현금 오억원 들어보기’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화폐 제조과정에서 축적된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이 좀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사회가 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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