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이력제 의무화 소비자행사"개최
해수부, "수산물이력제 의무화 소비자행사"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1.15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차원 지원 정책 통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5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수산물코너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산물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을 알리고 제도 홍보를 비롯한 이력제품 소비활성화를 위해 ‘우리 모두 믿고 사는 수산물이력제’소비자 행사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수산물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정도현 유통정책과장은 “수산물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되면서 현장에서의 이력제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수산물이력제품의 소비율이 더욱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정부 차원에서의 각종 지원 정책들을 통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해수부에서 공식 발표한 수산물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을 소비자와의 접점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시범사업 품목으로 선정된 굴비와 생굴을 전시하고 수산물이력제품의 판촉행사를 진행하였다.

수산물이력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타임세일 행사와 수산물이력제 로고를 확인하고 직접 이력정보를 조회 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동시 운영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 이주은씨는, “그동안 수산물이력제가 생소했는데, 막상 이렇게 설명을 듣고 이력제품들을 소개받으니깐 앞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꼭 수산물이력제 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