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심하련 학생 비롯해 49명 재학생에게 2천 5백만원 전달
재)공주대학교동창회장학회는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백욱현 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박달원 총장직무대리, 장학재단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동창회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동창회장학회는 후배를 사랑하는 뜻깊은 마음으로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심하련 학생을 비롯한 49명의 공주대 재학생들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백욱현 이사장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더 뜻 깊고, 의미 있는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후배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학교를 빛내고, 나라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대학교동창회장학회 장학금은 공주시에 소재한 동창회관의 임대수익금으로 마련한 돈으로 해마다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공주대학교 총동창회 37회 동문들은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애교심으로 후배들이 사회에 진출해 창조적인 인재로 성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지난 28일(수)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박달원 총장직무대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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