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보조기구 및 측정기기 개발...창업 성공
대전대(총장 이종서) 물리치학과 4학년 김병수(25) 씨가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빛낸 인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했다. 올해 수상자는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및 청년 50명 등 총 100명이다.
이날 인재상을 수상한 김 씨는 대학 4년 동안 지역사회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러한 경험은 스타트업 창업동아리 활동으로도 이어졌다. 김 씨는 호흡기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호흡보조기구 및 측정기기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내외의 다양한 공모전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창업에도 성공했다.
김병수 씨는 “이 상은 앞으로 환자를 위해 연구하고 제품을 개발하는 일에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겠다”며 “물리치료 학문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