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복지관-하나로타리,‘행복한 연탄나눔’
기성복지관-하나로타리,‘행복한 연탄나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12.0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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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등과 에너지 취약가정에 연탄 5천장 전달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이 대전하나로타리클럽(회장 정순희)과 함께 지난달 24일 에너지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한 연탄나눔’행사 를 진행했다.

기성복지관-하나로타리,‘행복한 연탄나눔’ 진행 현장 모습

이날 양 기관은 서구 흑석동 일원에서 대전하나로타리클럽 회원 및 보문고등학교 학생 등 70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에너지 취약가정 14가구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 신용근 관장은“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드려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성복지관-하나로타리,‘행복한 연탄나눔’ 진행 현장 모습

연탄을 지원받은 서모(장안동 소재) 어르신은 “매년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을 보낼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연탄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성복지관-하나로타리,‘행복한 연탄나눔’ 펼쳐

한편, 기성종합복지관과 하나로타리클럽은 소외된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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