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창의융합학과 김동수 교수가 지난달 2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7회 인쇄전자의 날’ 행사에서 2018년 인쇄전자산업발전 유공자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가 주관해 대한민국 인쇄전자산업 발전에 공이 큰 기업·단체 및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김동수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정진하여 왔으며 초정밀 롤투롤 프린팅 장비개발과 이를 이용한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의 인쇄파우치필름 국산화개발 성공으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동수 교수는 현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제조기술인 인쇄전자와 3D프린팅 관련 기술 개발과 연구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