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는 어린 음악가
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는 어린 음악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12.03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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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흥초, 학교에서 배우고 연주하며 사교육 경감에 ‘앞장’

산흥초등학교(교장 김완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오케스트라 예비단원들이 악기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산흥초, 학교에서 배우고 연주하며 사교육 경감에 ‘앞장’

2학년 학생 10명은 이 기간 동안 여러 악기를 직접 불어보고 선배들의 시범 연주를 들을 수 있었으며, 악기별 탐색 기간을 거쳐 개개인의 신체적 특징과 소질에 적합한 악기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2학년 학생을 5모둠으로 나눠 7개 파트 악기를 탐색했으며, 3일 동안 세 번씩 파트 악기 경험을 할 때, 지도교사와 파트별 전문 강사는 학생의 활동 모습과 특성을 기록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희망사항을 고려하여 어린 음악가로서의 한 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이다.

특히, 학교 밖에서만 가능하던 악기 체험 공간을 학교 안으로 들여옴으로써 사교육비 경감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학생들은 배정받은 관악 파트에서 무상으로 지도를 받으며 자신의 특기를 신장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산흥초는 전교생 오케스트라 방과후학교 활동, 1·2학년 전체 돌봄교실을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가 학생들 교육에 함께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관악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학교 예산으로 악기 구비 및 강사 구성을 하고 있으며 무상으로 두 가지 이상의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흥초등학교 김완구 교장은 “『나는 내 꿈의 지휘자』라는 글귀를 마음속에 새기고 저마다의 소중한 꿈을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며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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