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체‘장애인인식개선 오늘’과 콜라보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4일 대전 본사 정보관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인 ‘대전 다다(dada) 프로젝트A 2018 함께 나누는 세상을 위하여’를 열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 오늘’과 ‘갤러리예향’, ‘좋은친구들’, ‘드림장애인인권센터’가 공동으로 대전시·대전문화재단·문학마당·한국장애인문화네트워크·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의 후원 아래 개최한 것이다.
이날 공연에선 장애인 예술인들과 비장애인 예술인들이 공동 창작한 극과 노래를 시와 함께 곁들여 선보여 임직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 재능기부 공연으로 바이올린 연주와 팬플루티스트 최기호의 연주도 이어졌다.

2012년부터 진행돼온 ‘함께 나누는 세상을 위하여’는 장애인의 예술 공연활동과 소통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의 박지영 사무처장은 “조폐공사의 지원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인 ‘2018년 함께 나누는 세상을 위하여’를 공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이번 공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로하는 치유의 자리가 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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