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충남대병원장 ‘근정포장’ 수상
송민호 충남대병원장 ‘근정포장’ 수상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12.04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이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녹조근정훈장 1인, 근정포장 1인, 대통령표창 1인, 국무총리표창 2인, 보건복지부장관표창 37인 등 총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에게 근정포장 시상 후 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근정포장을 수상한 송민호 원장은 ‘갑상선암, 당뇨병 및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대한 연구모델 및 복잡성 인체질환 동물모델 개발과 함께 원천기술특허 확보, 학내 벤처 설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의료산업화 촉진을 위한 학제간 융합연구 프로그램 조성과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민간위원 활동 등 보건의료 R&D 정책개발 및 보건의료산업 육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원장은 “보건복지부의 지원 하에 대부분의 연구가 이루질 수 있었다”며 “23년간 연구 활동을 도와준 가족들과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산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공적을 세운 연구자에 대해 국가적으로 치하하는 행사이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