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2018 일자리 대상 시상식 개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5일 ’2018 일자리 대상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통공사는 세종교통사관학교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5월~8월 3차례에 걸쳐 71명의 전문 승무사원을 배출하였으며 그 중 89%인 6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세종교통사관학교 수료자 중 65%가 대졸자이고 35%가 고졸자로서 이전에 보지 못한 고학력자들이 대거 몰렸으며 연령도 56%가 20‧30대 청년층이라고 말했다.
세종교통사관학교에 입교하려면 1종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하고 버스 운전정밀적성검사에 합격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고칠진 사장은 "수료자들이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긍지가 매우 높고 양질의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내년도에도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5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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