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양석준 교수 “저성장 시대의 농식품 마케팅 전략” 강연
상명대 양석준 교수 “저성장 시대의 농식품 마케팅 전략” 강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2.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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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산수유홍화명품화사업단, 마케팅 전략 강화 세미나 개최

상명대학교 양석준 교수가 “저성장 시대의 농식품 마케팅 전략”이란 내용으로, (주)밀과노닐다 박성호 이사가 “6차산업의 이론과 실제”란 주제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상명대학교 양석준 교수 강연 모습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산하의 의성산수유홍화명품화사업단(단장 최수정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하 명품화사업단)은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해 사업단과 참여업체의 임직원들과 함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동시 도산면의 ‘선성현 한옥체험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의성군의 특산물인 산수유와 홍화를 활용한 제품군의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흑마늘의 뒤를 이어 의성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2019년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명대학교 양석준 교수 강연 모습

세미나는 지난 13일~14일까지 총 1박 2일간 “저성장 시대의 농식품 마케팅전략”, “6차산업의 이론과 실제” 2가지의 강연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이날 상명대학교 양석준 교수와 안동지역에서 6차산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밀과노닐다 박성호 이사가 각각의 강연을 진행해 참석한 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각 강연이 끝난 후 토론과 함께 6차산업에 대하여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상명대학교 양석준 교수 강연 모습

명품화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 기간 동안에 6차산업 우수사례로 뽑힌 (주)밀과노닐다가 위치한 맹개마을을 방문해 우수한 노하우를 체득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의성산수유홍화명품화사업단 최수정 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성의 마늘만이 아닌 의성의 산수유와 홍화가 명실상부 새로운 활력산업과 6차 산업의 효자 품목으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참석한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도 전망을 밝게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성산수유홍화명품화사업단은 최근에 ‘의성품은’이라고 명명한 브랜드 디자인을 상표등록출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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