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0일 학내 국제교류원에서 ‘제13회 PSV(Pre-Star-Venture) 창업경진대회와 제14회 전국 Junio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건우)가 주관하고 있는 두 대회는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청년창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전국 고등학생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의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연례행사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 대전광역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윤범수 청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 학생처 임준묵 처장, 창업보육센터 김건우 센터장과 수상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3회 PSV창업경진대회는 전국 37개 대학에서 97개 사업계획서, 24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아이디어상 1팀을 최종 선발했다.
제14회 전국 Junior 창업경진대회는 전국 33개 고등학교에서 112개 사업계획서, 3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대상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아이디어상 3팀을 최종 선발했다.
한밭대 김건우 창업보육센터장은 “오랜 전통으로 이어온 PSV 창업경진대회와 전국 Junio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한밭대학교의 대표 브랜드”라며, “단순 대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연수,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후속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 한밭대학교는 창업새싹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하여 고등학생의 창업교육을 적극지원하고 나아가 지도교사에게 창업교육을 지원 하는 등 창업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어 지역의 거점 창업허브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