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관내 7개소 대상으로 시상식 개최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진)는 지난 20일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8년도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에 대한 평가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품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7개소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1년 10월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장애인 복지와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올해 평가는 전국장애인 활동지원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이용자에게 관련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등 395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였고 그중 38개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전지역본부는 관내 활동지원 최우수기관 7개소에 대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장과 최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수여하고, 활동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민 의견을 담은 장기 재정전망과 제도개선 등을 포함한「제4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정부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제도개선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참석 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함께 실시했다.
김종진 대전지역본부장은 “장애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활동지원기관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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