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대학박물관 총 24개교가 사업에 선정돼 진행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중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2018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서 교육프로그램 부문 우수박물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대학박물관의 활성화와 진흥을 통한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올해 초, 전국의 대학박물관 총 24개교가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우수박물관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진행상황을 실사하고 각종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한남대 중앙박물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대전지역 초ㆍ중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자에 담긴 고려”(고려청자 상감기법 체험, 전문가 초청강연회) 프로그램을 21회에 걸쳐 진행해, 총 61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한남대 중앙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도 우수박물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대외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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