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가 범죄로부터 안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경찰학부 송병호 교수(53ㆍ남)가 한국범죄심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범죄심리학회는 지난 20일 진행된 2018년 정기총회에서 백석대 송병호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송 교수는 “그간 학자들의 노력과 형사 사범기관의 관심으로 범죄심리학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학회가 중심이 되어 범죄심리학의 학문적 발전과 우리 사회가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범죄심리학회는 2005년 범죄심리학과 관련된 학자, 교수, 형사사법기관에 종사하는 실무자 등이 모여 창립됐으며, 과학수사 분야 각종 범죄프로파일링 기법을 소개하고 범죄심리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국내외 교류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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