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선포식 갖고 정규직 전환 등 협력 약속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 이하 대전TP) 노사는 26일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등 노사혁신 포용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선언했다.

대전TP는 이날 오전 대강당에서 최수만 원장, 이종성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대전테크노파크지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혁신 포용성장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전국 최고의 테크노파크로 도약 ▲모범적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추진 ▲경영합리화 및 직원 복지증진 등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최수만 대전TP 원장은 “이번 노사혁신 포용성장 선언문 선포식을 통해 재단 경영합리화 및 발전방안, 인권경영 등을 선도하는 대전시 최고의 산하기관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우뚝서는 새로운 대전의 미래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성 노조 지부장은 “대전TP가 앞으로 10년을 준비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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