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27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임직원들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하여 종촌종합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세종시에 거주하시는 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내 취약 계층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승무사원을 비롯한 직원들의 진심을 담은 선물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총 6가구에 전달하였고 선물세트는 쌀 10㎏, 라면 1박스,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되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추운 겨울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전달된 생필품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통공사는 10월 23일 밥드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