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 위한 대안들 더욱 내실 다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신년사에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했다.
양 지사는 지난해 충남 도정은 여러 위기를 딛고 민선 7기 새로운 희망을 열었다. 2018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민선 7기 2년 차다.
지난 한 해가 도정 비전을 세우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이제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고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그동안 추진해온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들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나가겠다며 기업 하기 좋은 충남을 통해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모든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반드시 실현해 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하고, 2019년 새해에도 뜻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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