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새 충청뉴스가 1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돌이켜보면 그간의 세월이 참으로 길고도 험난했습니다.

충청뉴스는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왔으며, 그 열정은 올해도 계속될 것입니다.

지난 해 충청뉴스는 문화사업 진출을 처음으로 시도했고 그 시도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성황리에 마무리 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다음에 이어 네이버 포털 심사를 통과해 지역 인터넷 매체의 영향력과 수준을 높였으며, 건강한 언론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8월 내포지역본부도 개소하는 등 충남도민들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충청뉴스는 새 출발을 다짐합니다.

적극적으로 소재를 발굴하고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나서 지역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인터넷 매체로 한걸음 더 다가서려 합니다.

먼저 인쇄·출판 사업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충청뉴스의 출판 자회사인 ‘아우라 북스’가 2019년 1월 초 대전방문의 해 특별 기념 김홍주 시인의 '사색 예감' 그림 시집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또한, 2019년 1월부터 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를 개설해 독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에정입니다.

텍스트 중심의 뉴스에서 영상뉴스로 보다 넓은 영역으로 지역의 핫이슈를 전달하고 소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충청뉴스가 충청民과 지역 중소기업들의 성장 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시민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못한 집단적 권력에는 강력한 견제와 감시하는 역할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본지를 성원해 주신 독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충청뉴스 대표  김 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