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순 (주)나노하이테크 대표이사는 31일 “계측기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최고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내에 투자하는 기업이 많아야 하는데 중국이나 베트남 등 해외에 투자하는 기업이 많은 현실을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행위를 개선하고, 수평적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대한 시혜성이 아닌 제도적 장치마련을 통하여 안정적 상생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은 대기업이 기술을 개발하여 중소기업이 생산하도록 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 상생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해서 대기업에 납품하는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나노하이테크는 1990년 창업 이래 27년 동안 계측기기 산업 분야에만 전력을 투자해 계측기기의 R&D, 제작, 교정, 유지관리 등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여기에 계측기기뿐만 아니라 정밀 자동화 기기 제작,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연구 및 산업현장의 특수목적용 계측기기의 지속적인 공급·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의 필요에 맞는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 낸 결과물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며 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의료 수술에 사용하는 ‘봉합사 직경측경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USP, 유럽 EP, 호주 TGO 규격에 부합해 국내는 물론 유럽까지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