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종무식서 ‘인권경영 선언문’ 공표
KINS, 종무식서 ‘인권경영 선언문’ 공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12.31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관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 인권보호 강화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이 공공기관으로서 인권보호 및 책임 강화를 위해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손재영 원장

KINS는 기관 종무식을 맞이해 전직원 대상 ‘인권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고 31일 밝혔다.

KINS는 지난 8월 인권경영 담당부서 및 담당자를 지정하고, 지난 10월부터 전직원 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권경영지침 제정을 통해 인권보호를 위한 구제절차를 수립했다.

이와 함께 기관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사업자,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인권경영 선언문 초안 관련 온라인 국민 의견수렴을 진행한 바 있으며, 11월 기관 기획조정위원회를 통해 선언문을 의결했다.

한편, KINS는 향후 2019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구제절차운영과 평가에 따른 환류 및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