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충남대는 오덕성 총장과 학무위원 및 교직원 등 대학구성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오덕성 총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2018년 한해 충남대학교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종캠퍼스 진출 등 캠퍼스 확장과 미래사회 대비라는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충남대학교가 이뤄놓은 성취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에는 어떤 어려움도 떨쳐 이겨내고 충남대학교가 희망찬 미래를 향해 크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구성원의 단결된 힘으로 충남대학교에 주어진 과제를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정부포상 전수 및 총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