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전국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 확대
KT&G '릴 하이브리드', 전국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 확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1.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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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 특별시․경기도와 지방 27개 대도시로

KT&G(사장 백복인)가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담배인 믹스(MIIX)의 판매지역을 현재 서울지역에서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 특별시․경기도와 지방 27개 대도시로 4일부터 확대한다.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판매 지역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와 ‘믹스’는 현재 서울지역 편의점 7,880개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4일부터는 전국 주요 대도시에 위치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C-SPACE) 2만 8,332개소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가 결합되어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보다 연무량이 한층 풍부해졌다. 또한 저온 가열과 외부 가열방식이 적용돼 특유의 찐맛이 크게 감소되고, KT&G만의 독자적 스틱 구조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청소가 편리해진 점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1만대 사전예약 판매는 조기 완판됐으며, 출시 한 달 만에 서울권에서만 2만 5천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는 연무량과 특유의 찐맛, 청소의 편리성 등을 개선한 KT&G만의 독자적인 플랫폼”이라며, “제품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이외 소비자들 또한 제품 구매에 대한 니즈가 높아 조기에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의 권장 소비자가는 110만원이다. KT&G는 릴의 홈페이지(www.its-lil.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만명에게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33,000원)’을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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