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임직원, 농산물 판매 산지유통 현장 지원
충남농협 임직원, 농산물 판매 산지유통 현장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1.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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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소포장 및 ‘딸기’공선장 현장지원으로 한 해 시작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9일 새해 첫 발걸음을 논산 노성농협(조합장 임봉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가운데), 최명로 논산시지부장(왼쪽), 임봉순 노성농협조합장(오른쪽) 등이 직원들이 함께 산지유통 현장에서 일손지원 등을 통한 영농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성수기 출하를 준비하고 있는‘땅콩’소포장 및 ‘딸기’공선장 현장지원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은 일선 농산물산지유통 현장에 부족한 일손을 도와 적기에 농산물 납품이 가능토록 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사업발전 방향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서다.

노성농협은 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땅콩 재배농가 50여 농가를 조직해 연 10억원 이상의 매출과 노성면 일대를 논산딸기 주산지 지역으로 육성해 연간 200억여원대의 딸기를 생산·출하해 농가 소득증대에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시골농협이다.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가운데), 최명로 논산시지부장(왼쪽), 임봉순 노성농협조합장(오른쪽)
직원들이 함께 산지유통 현장에서 일손지원 등을 통한 영농지원 활동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은 “생산자조직육성, 수출, 대형유통업체 시장개척 등 농산물판매 확대를 위해서는 지역농협 산지유통센터(APC)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지유통센터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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