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복지･복무지원･인사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충남도는 민선 7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 직원 후생 복지와 복무지원, 인사 등에 대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도는 후생복지 분야에서 출산용품 구입비 30만원, 전자파 차단기 등을 지원하고 도청 어린이집 확장 공사로 보육 수요를 충족시켰다.
복무 분야에서는 모성보호 시간을 1일 2시간 부여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5일에서 10일로 확대, 영유아 부모에 대한 1일 2시간 육아시간을 부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생후 2년 미만 자녀를 둔 직원 또는 임신 중인 여성공무원에게 연간 5일 이내의 보육휴가와 모성보호 휴가를 부여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사 분야는 지난해 10월부터 출산 직원에 대한 인사 가점제도를 시행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토록 했다.
마지막으로 출산 및 다자녀 직원에 대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증액하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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