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운동부 맹추위 속 '구슬땀'
대전교육청, 학교운동부 맹추위 속 '구슬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1.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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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소년체전 대비 동계강화훈련비 4억7천만 원 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계강화훈련을 실시 중인 대전지역 초ㆍ중학교 169개교(초 103개교, 중 66개교) 학교 운동부에 훈련비 4억7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사

이번 훈련은 오는 5월에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는 대전지역 1천 6백여 명의 학생선수들을 위한 훈련으로, 내일의 전문체육인을 꿈꾸는 학생들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교사, 코치가 합심해 맹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훈련 중에 지속적으로 훈련현장을 방문하여 지도자들에게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하고, 지도자 및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안전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을 위하여 각급 학교에서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동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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