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공동, 떡국 떡‧만두 500박스 23개 기관에 전달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23일 대전시와 함께 대전시청 1층 목련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희망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조폐공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설 명절에 떡국 떡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도 떡국 떡과 만두 나누기 봉사로 이웃과 훈훈한 명절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만 사장, 허태정 대전 시장, 임송은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조폐공사 임직원 30여명과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든 500 박스의 떡국 떡과 만두는 차상위 계층, 무료급식소 등 23개 기관·단체에 전달됐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직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떡국 떡과 만두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며 “사회적 가치를 앞장서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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