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국 지역개발 현장 468지구 안전점검
농어촌公, 전국 지역개발 현장 468지구 안전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1.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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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까지 건설현장 사고예방과 현장근로자 안전 확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는 지역개발사업 건설현장 사고예방과 현장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468개 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경남 함안군 군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석교천 가로환경 정비) 현장의 안전 점검 모습

공사는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를 중심으로 △공종별 안전규정 준수 여부 △유해·위험물 보관 상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등 현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경남 함안군 군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석교천 가로환경 정비) 현장의 안전 점검 모습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향후 안전관리 제도 강화 및 안전관리 인력 추가 배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현수철 농촌개발처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경기 광주 곤지암 농어촌지역개발(중심지활성화센터) 현장에서 안전점검

나승화 이사는“농어촌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 밀착형 SOC사업”이라며 “사업 특성상 소규모 현장이 많고 대부분 일반 주민이 생활하는 곳과 가까운 만큼 현장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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