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제천시와 지역사랑 상품권 활성화 업무협약
조폐공사, 제천시와 지역사랑 상품권 활성화 업무협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1.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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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 및 모바일 제천사랑상품권 ‘모아’ 발행 협력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제천시청과 손잡고 제천사랑상품권 ‘모아’ 를 선보인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제천시청(시장 이상천)과 제천시청에서 지류 및 모바일 제천사랑상품권 ‘모아’ 발행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안을 공개했다. (사진 왼쪽 황문규 조폐공사 기술·해외이사, 오른쪽 이상천 제천시장)

조폐공사는 28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황문규 기술·해외이사,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청과 제천사랑상품권인 ‘모아’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이 적용된 종이(지류) 지역사랑상품권을 제조·공급하고, 이어 해킹이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황문규 조폐공사 기술·해외이사, 다섯번째 이상천 제천시장)

‘종이(지류) 모아’는 은화(숨겨진 그림)와 은선(숨겨진 선) 등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여러 보안요소가 포함돼 있어 위변조 등 불법 유통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또 ‘모바일 모아’는 스마트폰 앱으로 구매하고 QR코드 등을 통해 가맹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조폐공사 황문규 이사는 “‘모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 복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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