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독립·국가유공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복지진흥원, 독립·국가유공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1.29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권기금 녹색자금 숲체험·교육사업 공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내달 13일 까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숲체험·교육사업에 역사체험을 연계한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 마실치유숲길데크로드_숲산책프로그램

이 사업은 독립·국가유공자 유가족· 후손 등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과 역사체험을 연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선정자(비영리법인)에게는 사업 당 5천만 원이 지원되며, 총 사업비는 2억 원이다.

국립장성숲체원 편백 치유의숲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녹색자금사업팀(042-719-4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순 녹색자금관리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유관기관이나 관련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장성숲체원 편백 치유의숲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