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2018년 유통주화 세트’ 출시
조폐공사,‘2018년 유통주화 세트’ 출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1.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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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해 기념메달’과 ‘2018년 유통주화 4종’콜라보레이션 제품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2018년 유통주화 세트’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 기념메달과 국내에서 현재 유통중인 주화 4종(500원, 100원, 50원, 10원화) 세트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2018년도 미사용 발행주화로 구성돼 있다.

'조폐공사 ‘2018 개의 해 유통주화 세트’ 이미지, (좌) 앞면, (우) 뒷면

‘개의 해 기념메달’은 중앙에 황동, 안쪽면 백동, 바깥쪽면에 양백(nickel silver, 구리‧아연‧니켈의 합금)이 결합된 트라이메탈 소재로 중량 10.1g, 직경 28.2mm으로 제작됐다.

조폐공사는 2015년부터 12간지 유통주화 시리즈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유통주화 세트는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의 해’,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에 이어 네번째 출시되는 것이다.

‘2018년 유통주화 세트’는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3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개당 1만 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2018장 한정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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