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설 맞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 전달
철도공단, 설 맞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 전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1.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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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복지기관 등에 1700만원 상당 후원 물품 전달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기해년(己亥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순천, 대전, 원주)에서 ‘설 맞이 희망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오른쪽)이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왼쪽)에게 설 맞이 선물과 지원금을 기증했다.

  이번 설 명절에도 본사와 5개 지역본부가 소재한 각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15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설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장애가정의 음식을 함께 만드는 등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탠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오른쪽에서 11번째)과 임직원들이 설 맞이 선물과 지원금을 나누고,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오른쪽에서 9번째) 및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나눔 활동으로 약 5억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왔으며, 전통시장에서 지원물품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왼쪽 2번째)이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직원들이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탰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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