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2019 신년회 성료
연구개발특구 2019 신년회 성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1.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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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차관 등 정관계 인사 총출동..."특구 중심 5G 사회 이끌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진흥재단’)은 3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캘리그라피 구호

신년인사회에는 출연 연구기관, 지자체, 산학연 혁신 주체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지속적 협력과 연계로 혁신성장의 새 시대를 열 것을 다짐했다.

‘5G 초연결 사회를 이끄는 연구개발특구!’라는 주제로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허태정 대전시장,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민, 신용현, 조승래 국회의원 및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대학 총장, 특구 기업 대표, 출연(연) 원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 이사장

이날 행사는 5G 초연결 시대의 새 출발을 알리는 타악 공연으로 시작, 연구개발특구의 희망찬 미래를 알리는 대전 시민천문대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5G 시대, 과학기술 발전 및 연구개발특구의 역할’을 기념 영상을 통해 전달했다.

특히 큰 붓을 사용한 멋 글씨(calligraphy) 공연에는 연구소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이공계 대학원생, 여성과학기술인, 외국인 과학자 등이 참여, 특구 내 구성원 모두가 주인공이 돼 5G 초연결 사회의 경계를 허물고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며, 행사의 정점을 찍었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이 자리에서 문미옥 차관은 “지난 46년간 우리나라의 압축 성장기를 과학기술로 이끌어 온 연구개발특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기대한다”며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 거점으로 도약하고, 5G 초연결사회가 국민의 삶 속에 실현되는 혁신성장을 이끌어 과학기술기반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연구개발특구 2019 신년회 모습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 허태정 대전시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함께 각 기관들의 역할과 향후 발전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덕 특구의 도약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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