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발달장애인센터 등, 장애인 직업재활 시스템 견학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지난 30일 삿포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일본 장애인단체 임직원 10명이 무지개복지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2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제교류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추진되었다.
무지개복지공장을 방문한 삿포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니시오다이시케 소장은 “전국 최초로 지방공기업에서 운영하는 무지개복지공장을 방문한 만큼, 한국의 수준 높은 장애인 직업재활 시스템을 배워 일본에 전하고 싶다”며, “따뜻하게 맞아준 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공단 박권식 복지시설처장은 “앞으로 양국의 장애인 직업재활 시스템 향상 위해 상호 교류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홍보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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