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익 행복청 신임 차장 임명
박무익 행복청 신임 차장 임명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2.01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포용적 모범도시로 건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박무익(53) 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이 2월 1일자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무익 행복청 신임 차장 임명

신임 박무익 차장은 울산 출생으로 학성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거쳐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대와 네덜란드 사회과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대학원에서 환경계획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박 차장은 국토교통부에서 물류기획과장, 도시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보정책관, 주중국대사관공사참사관, 토지정책관 등 핵심 분야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2018년 7월부터는 종합교통정책관 직을 맡아 대도시권 광역교통행정체계의 토대를 마련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감적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도시와 교통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평소 긍정적인 성격으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능력과 합리적인 조직통솔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차장은 “그 간의 다양한 국토교통 분야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인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이끌어 동반성장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포용적 모범도시로 건설되도록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차장은 부인 김금숙 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