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소외된 이웃 85가구에 생필품세트 지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기성종합복지관이 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성동복지만두레와 연계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 85가구에 설 선물을 전달했다.

설 행복나눔 행사는 관내에 있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설 인사와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하는 훈훈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물세트를 전달 받은 도 모(흑석동 소재) 어르신은 “명절이라도 찾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허전하게 보낼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찾아주니 눈시울이 뜨거워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기성종합복지관은 2009년 개관 이후 밑반찬 서비스, 연탄나누기 등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