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장강화 위한 노력에 최선 다할 것"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진)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일 대전역 광장에서 ‘2019년 기초연금제도 변경사항 및 기초연금 사업’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을 방문하는 귀성객들로 붐비는 대전역 광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대전지역본부를 비롯한 권역 내 3개 지사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기초연금 제도 알리기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2019년에는 어르신들의 노후소득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연금제도 개선이 이루어졌다.
‘18년 9월부터 월 최대 25만원으로 인상되어 지급되고 있는 기초연금이 올해 4월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생활이 보다 어려운 어르신들(소득하위 20% 이하)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인상하여 지급한다.
아울러,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기준 ‘18년 131만 원에서 ‘19년 1월부터 137만 원(부부가구 209만6000원→219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김종진 본부장은 “새해에는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장강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