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1일 대전시 대사동에 위치한 농협 대사동지점 (舊농협충남지역본부) 후정에서 『2019년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풍성하게 준비해 개장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된 품질이 우수한 농·축산물로 구성한 떡국떡, 한우, 돈육, 사과, 배, 대추, 밤, 나물류 등을 시중가격 보다 10~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제수용품 특판코너』를 별도 운영하여 정성이 담긴 선물을 가지고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제수용 기획 상품 및 선물세트 등을 준비하여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최상락)와 함께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 행사와 계란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삼겹살과 목살, 앞다리살 등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하여 장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무료시식을 제공하고 계란 특별할인 판매 및 구운 계란 시식을 통해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힘을 쓰는 등 믿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 제공으로 소비자들이 건강한 설 명절을 지낼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은 ‘최근 안성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충남지역의 축산농가들도 하루하루가 불안한 일상이 되었고 상심과 경제적 손실까지 겪고 있으며 계속되는 가격하락으로 인해 한돈 농가와 산란계 농가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어,
충남농협은 축산농가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구제역 유입 사전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