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에서 고향 찾는 귀성객들에게 준법준수·공명선거 안내
충남농협본부(본부장 조소행)는 3월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한 한표로 농협의 선진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은 2일 "연휴 첫 날 홍성역을 찾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조합장선거 주요제한·금지사항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조합원 뿐 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공명선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조합장 예비후보자와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공명선거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금품선거를 포함한 불법선거 근절과 공명선거 문화정착에 충남농협 임직원이 앞장 설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충남농협 임직원들은 귀성객과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한표의 힘·우리 농협 발전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 사전선거운동 제한 ▲ 매수 및 이해유도행위 금지 ▲ 호별방문 등 제한
▲ 허위사실공표 금지 ▲ 후보자 등 비방 금지 ▲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등 제한사항과 함께 조합장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금품이나 음식물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함께 처벌된다는 내용 등을 집중 홍보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5개 시군지부와 함께 충남관내 143개 농축협의 선거관리 및 지도를 위해 공명선거추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시군지부별로 후보예정자 간담회 및 사전 설명회를 1회이상 시군선관위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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