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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송영길, 김경수 살리기에 나선 이유?차기 당 대표 도전 예상자...언론 활용 지지층 껴앉기 분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02.07 10:30
  • 댓글 1

차기 민주당 대표 자리를 노리고 있는 박범계·송영길 두 법조인 출신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구속한 판사에 대해 강력 비판하며 설 연휴에 정치권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왼쪽부터) 박범계·송영길 의원

두 사람의 김경수 살리기에 나선 이유는 차기 당 대표 선거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해석이다.

정치권의 관계자는 "박 의원과 송 의원이 같은 날 페이스북에 김 지사를 적극 응원하는 것은 성난 민주당 전국 당원과 영남 지지층을 겨냥해 본인들의 지지세를 확산하기 딱 좋은 기회라는 것"이라고 관측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김경수 구속에 대한 부당함을 알려 설 명절 밥상머리 뉴스를 선점하는 효과를 얻었다.

판사 출신인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지사에 대한 1심 판결의 사실 관계 인정에 대한 시비는 차치하고, 법정구속 사유인가라는 의문이 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찰, 특검, 공판 과정에서 증거 인멸의 우려있는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고, 오히려 특검을 자청했다"며 "중인환시, 모두가 바라보고 감시하는 이 사건에서 어떻게 증거 인멸을 꾀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적극 옹호했다.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도 “김경수 지사 법정구속은 성창호 판사의 경솔함·오만·무책임·권한남용”이라며 "김 지사에 대한 법리 검토를 통해 1심 판결의 문제를 바로잡아 항소심에서 보석 신청이 인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아 진실을 밝힐 수 있길 바란다"고 김 지사를 응원했다.

김거수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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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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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길똥 2019-02-11 09:32:12

    박범계씨는 대전 김소연의원 폭로건의 중심에 서 있는 바.
    제 코가 석자 아닌가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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