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0명’ 현실화 대책 마련 글쎄?
충남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0명’ 현실화 대책 마련 글쎄?
  • 내포 김윤아,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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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3곳, 천안, 서산, 당진, 홍성, 태안, 서천, 금산 각각 1곳

2019년 입학생이 없는 충남 지역 초등학교가 10개교로 나타나 충남교육청과 기초단체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 4곳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며 출생율 저하에 따른 신입생 감소가 충남 시군에서부터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보령시가 3곳으로 가장 많고 천안, 서산, 당진, 홍성, 태안, 서천, 금산이 각각 1곳으로 나타났다.

서천 서면초등학교 / 조홍기 기자

특히 어촌마을로 분류되는 보령 외연도초등학교, 청파초등학교 호도분교, 오천초등학교 삽시분교장, 서천 서면초등학교의 경우 인구 소멸 위기를 실감케 한다.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지만 무조건 폐교를 추진하지는 않는다.

교육청 관계자는 “일단 학부모 교육공동체에서 60% 동의가 있어야 추진하지만 지역에서도 의견수렴을 하는 등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서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이 줄어든다고 해서 무조건 적인 폐교는 옳지 않다. 해당 시군과 함께 작은 학교 취지에 맞는 운영을 통해 활성화 계획을 세워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시군을 중심으로 내 학생 인구가 점차 소멸되면서 농어촌 학교를 유지하고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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