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일의 상급 종합병원인 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19년부터 2023까지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며“특히 올해는 최고의 병원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진취적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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